- 한의학과 건강
- Korean medicine and health
알기쉬운 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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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원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신체의 생리적 불균형 상태 2) 활동량의 변화 3) 영양 요구량 증가 4) 스트레스 5) 기타 6) 다른 질병 여기서 구분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만성피로증후군이다.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의 피로를 동반한 심각한 질환을 말한다. 그리고 그 피로의 특징은 단순한 스트레스성 피로와 달리 휴식을 취해도 회복되지 않고 쉬면 더욱더 피로해지는 경향을 보이는 게 특징이다. 극심한 피로로 인해 일상생활의 절반 이상을 제대로 할 수가 없는 것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미열, 인후통, 임파선종창, 근육통, 두통, 기억력 및 집중력 감퇴 등이 동반되는 심각한 질환이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아직 정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도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약물요법을 비롯한 다양한 처방이 쓰이지만 예후도 좋지 않고 완치까지 길게는 10년 이상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평소 몸에서 휴식을 요구하는 경고등인 ‘피로감’을 느껴질때는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증상에 따라 병원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춘곤증을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수면 시간은 하루 7~8시간 정도가 적당한데, 충분히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만일 밤잠을 설친 경우에는 점심식사 후 15~3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주중에 부족했던 수면 시간과 쌓인 피로를 풀겠다면서 주말이나 휴일에 잠을 몰아서 자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오히려 피로가 더 심해진다. 특히 졸음이 온다고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새로운 환경 변화로 인해 생기는 각종 모임이나 스트레스 해소 목적으로 과식, 음주, 흡연을 하는 것은 오히려 피곤이 더 가중되니 주의해야 한다. 1) 가벼운 운동: 과격한 운동보다는 땀을 적당히 흘릴 수 있는 맨손 체조와 스트레칭을 한다. 2) 충분한 수면: 밤잠을 설치면 오후에 피곤함이 가중되므로 하루 7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한다. 3) 규칙적인 식사: 아침식사를 거르면 점심에 과식을 하게 되어 졸음이 더 심해진다. 4) 충분한 영양 섭취: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을 섭취하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생발하는 기운을 지닌 봄! 신선한 제철음식과 운동으로 겨우내 지쳐있던 몸을 깨워 활기차게 움직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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