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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험생과 학습능력 향상
  • 날짜 : 2009-06-16 (화) 20:42l
  • 조회 : 6,717

결전을 앞둔 수험생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시험 결과에 컨디션 조절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겁니다.
그러나 컨디션 관리는 쉽지 않습니다. 그동안 공부에 매달려온 수험생의 몸에 탈이 나는 경우도 많고 특히 잠과 같은 생체리듬은 갑자기 조절할 수 없습니다.

입시를 앞두고 입시장애 증후군과 같은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신경질적 증상을 보이는데 무언가에 쫓기고 깜짝 깜짝 놀라며 불안 초조해합니다.
차츰 신경질이나 공격적인 성향이 늘어나면서 신체 장애로 발전합니다.

신체 장애란 불안이나 강박관념이 깊어져서 신체적 이상이 나타나는 것인데, 두통과 복통, 과민성 대장증세와 시력장애, 불면과 설사, 가슴 답답함 등 여러 현상을 동반합니다.

신경증이 깊어지면 다음에는 인격장애로 진행하게 되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방에서는 정신을 기혈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개선시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신경증세와 신체 장애를 치료하여 학습능력을 향상시킵니다.

학습능력이란 변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때는 높은 학력을 보이다가 대학 입학할 때에는 낮은 학력 수준이 되기도 합니다.
공부를 잘하게 한다는 것은 학습능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물론 학습법과 기억법으로 훈련해서 좋은 성과를 볼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학습능력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 무엇이고, 또 내아이의 경우 무엇이 문제인지 밝히는 것입니다.

첫째,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선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지능이 높은데도 집중력이 떨어지면 학습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둘째,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학습의욕이 있어야 합니다. 공부를 잘해서 부모에게 인정받거나 나중에 좋은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라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집중력과 학습의욕은 훈련과 동기부여에 의하여 어느 정도는 개선되지만, 체력저하와 함께 머리로 혈액순환이 안되면 집중력은 저하될 수 밖에 없고 비위기능이 약하면 식욕부진과 함께 학습의욕도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떨어진 입맛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비위의 찬 기운을 없애주고 약해진 기운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뇌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총명탕이나 비위기능을 도와주는 소건중탕과 같은 처방에 몸 상태에 맞도록 맞춤처방을 합니다.

또한 뇌혈류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음식에 주의하면서 장(腸)을 먼저 비웁니다. 그리고 포도당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한약을 투여하면 많은 학습능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뇌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이죠

홍삼은 체력을 보충하는 측면은 있지만, 부족한 부분을 골고루 보충해주지 못할뿐만 아니라, 몸에 열이 있거나 체질에 맞지 않으면 산만해지는 등의 마이너스 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분들이 만약 체력이 저하되어 있거나 혈액순환이 좋지 않고 비위기능이 약하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한방치료를 받으십시오
집중력과 함께 기억력도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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